조광한 남양주시장, 영화관서 '시네마 N 토크' 가져…영화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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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영화관서 '시네마 N 토크' 가져…영화로 소통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9.03.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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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를 이끌어갈 직원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
사진=남양주시

[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9일 메가박스 별내에서 신선한 교육 '영화로 통하다! '시네마 N 토크''를 가졌다.

20일 시 관계자는 매월 1회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영화관을 순회하며 그달의 이슈작이나 트랜디한 최신작을 보며 시대의 흐름을 읽고 직원들과 토론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매달 영화로 소통하는 시네마 N 토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상영작은 '항거:유관순이야기' 이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마블이 전국 영화관 스크린 수 1700개 이상을 점령한 한국영화산업의 현실에서 제작비 10억원의 저예산 한국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우리의 과거와 현실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영화 후에는 시장과 직원들이 소탈하고 격의 없이 영화평을 대화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 직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직원교육 방향은 남다르다. 교육을 통해 강조하는 것은 '변화'하자는 것이다.

"새로운 남양주로 변화시키는 힘은 사람에서 나온다.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주는 일이 결국 우리시 발전으로 이뤄질 것이다. 감성과 예술, 지식이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를 통해 업무의 폭과 깊이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조 시장의 민선 7기 운영철학이 담간 교육 프로그램은 계속 개발, 이어질 전망이다.

CSR 프로젝트 국외연수, 조광한시장의 역사교실, 명견만리 명사특강, 월별 직무교육, 6급이하 직원들을 위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 정책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앞으로도 "3기 신도시를 이끌어갈 직원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남양주시

한편, 20일 명사특강에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 직급별 교육인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 시즌2가 이어질 예정이다.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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