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은 10일 오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광명성 3호) 발사가 중대한 도발이라는데 뜻을 같이하며 강력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양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한미 공조 방안을 협의하는 가운데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국제사회의 의무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북한의 행동을 면밀히 주시하는 등 한반도 방위를 위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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