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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대상 740여개 직업교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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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대상 740여개 직업교육훈련
  • 김린 기자
  • 승인 2019.03.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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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약 740여 개의 직업교육훈련을 국비로 무료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전국 158개 새일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은 고부가가치 직종 등에서 새로운 분야의 훈련을 지속 발굴하고 산업체와 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등 전문분야 훈련을 확대 실시한다.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은 ‘소프트웨어사용점검(소프트웨어테스터)(서울 동부센터)’, ‘지식재산 기반의 연구개발(IP-R&D) 전략전문가(서울 서울과학기술센터)’, ‘사이버기록 삭제 전문가(경기 경기북부)’ 등 신규과정과 ‘제약품질관리전문가(충북 충북센터)’ 등 총 50개 과정을 운영한다.

기업‧직능단체 등과 연계한 기업맞춤 훈련을 오는 6월까지 추가 발굴‧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각 지역의 새일센터는 훈련 과정별로 면접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훈련생을 선발한다.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비 전액과 교통비 등을 지원받는다.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인 경우에는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90만 원의 참여수당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직업교육훈련 운영 일정은 3~11월까지며, 교육신청은 해당 지역 인근 새일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새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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