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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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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활동 펼쳐
  • 유기현 기자
  • 승인 2019.03.20 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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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옹진군보건소는‘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예방주간(3.18~24) 동안 결핵 홍보 및 예방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침예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생활 속 결핵예방수칙 등을 홍보 했다.결핵은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국가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결핵균에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2주이상의 기침, 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의 꾸준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한편, 안상복 보건소장은“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고, 기침할 때 손수건 또는 윗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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