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 치매환자쉼터 ‘기억열매’ 운영
상태바
봉화군 보건소, 치매환자쉼터 ‘기억열매’ 운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3.19 2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3월부터 '기억 열매' 치매환자쉼터를 열고 본격적으로 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국가지원서비스를 기다리는 대기자로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쉼터에서는 하루 3시간, 3개월간 단위로 돌봄 서비스 및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매증상 악화 및 가족들의 부양부담 경감에 목적을 두고 있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건소·춘양·재산 보건지소 3곳에서 쉼터를 마련하고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 등이 참여해 낮 시간동안 돌봄서비스를 포함한 미술·음악·신체활동 등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