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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군정현안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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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군정현안 방향 제시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9.03.1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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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매립장, 상수도 안정공급, 군 청사 신축 등 현안 다뤄
19일 장충남 남해군수가 군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남해군>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남해군이 최근 군정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군정현안에 대해 장충남 남해군수가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정현안에 앞서 남해군의 미래에 대해 먼저 언급해 보고 싶다"며 브리핑을 시작했다.

장 군수는 “지난 10년 동안 11.7%의 인구가 감소했는데, 이 중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층의 인구감소율은 세배가 넘는 35.2%에 이르고 있다”며, 지역의 심각한 청년층 부족현상을 설명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남해-여수 간 영호남 해저터널의 조기 실현과, 남해를 가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 것,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어 군정현안으로 연한이 다가오는 쓰레기 처리문제와 먹는 물의 안정적인 공급, 군 청사 신축 등에 대해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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