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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요 김민정 작가 ‘행복이 머무는 자리’ 국립세종도서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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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요 김민정 작가 ‘행복이 머무는 자리’ 국립세종도서관 전시회 개최
  • 백종성 기자
  • 승인 2019.03.20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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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명제: 작품명 봄 향기 나던 날

[KNS뉴스통신=백종성 기자]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4일까지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한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에서 만나는 두요 김민정 작가의 행복을 가득 채운 다양한 작품들이 미술관을 벗어나 독서 그 이상의 가치를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하는 세종도서관내 1층 전시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작품의 다양성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작품마다 다양한 주제로 사계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시간의 연속성과 삶 속에서의 자연과 하나 되는 생명체들을 사랑으로의 생동감의 불어 넣어 예술적 표현을 극대화 자연에서의 공동체적인 삶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

김민정 작가는 지극히 현재의 형태를 표현, 형형색색으로 둘러싼 행복한 집들의 공간 사이에 등장하는 모든 사물들은 은유적으로 표현 다채로운 추상성을 동화가 갖고 있는 재미를 독특하게 표현했다. 나아가 행복한 삶이라는 근본적인 요소를 화려한 색감으로 세련된 화풍을 가미 ‘색채의 피아니즘’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듯 역동적 이미지로 흥미유발로 미래의 삶에서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편 혼합재료를 사용해 완성한 입체감 돋보이는 물고기는 작품의 전체 이미지의 흐름을 이끌며 그 안에서의 움직임은 아름다운 군무를 연상케 하고 시선을 끄는 유기적 형태를 갖춘 초현실 세계에서의 화합과 소통에서의 행복을 연상케 한다.

이번 전시회를 마친 후 3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인사동 31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백종성 기자 drink9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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