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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지워지지 않는 여드름 흉터 자국 고민… 병풀추출물 연고 크림 등 화장품 활용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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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지워지지 않는 여드름 흉터 자국 고민… 병풀추출물 연고 크림 등 화장품 활용팁!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3.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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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여드름, 뽀드락지는 남자, 여자 불문하고 찾아오는 피부트러블이다. 재발이 잦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도 하며, 여드름 병변 뿐만 아니라 압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패인 흉터나, 염증이 생긴 후 남게 되는 붉고 검은 여드름 자국은 피부 고민을 안겨주는 불청객인 것이다.

여드름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주로 피지분비가 활발한 곳에 생긴다. 따라서 얼굴과 두피에 주로 생기지만 우리 몸에 피지선은 곳곳에 분포되어 있으므로 등, 가슴 등 신체에 여드름이 날 수도 있다.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법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과잉 피지 분비를 줄이고, 노폐물과 각질을 제 때 제거하는 클렌징 관리법을 통해 모공을 막는 트러블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여드름은 예방이 최선이다. 여드름이 생겼던 자리는 모공 확장, 색소 침착, 뾰루지 자국, 패인 흉터 등이 남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생길 경우 깊은 여드름 자국이 남을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하지만 생긴 후 방치하면 흉터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여드름패치로 진정하거나 패치대용으로 피부 재생크림, 연고 등을 활용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 케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원료로는 병풀추출물이 있다. 병풀 세럼, 크림, 연고 등 다양한 제형으로 활용되는 병풀추출물은 항염 효과가 있으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 피부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정식 원료 명칭은 ‘센텔라아시아티카’이며 흔히 ‘시카’, ‘센텔라’ 라는 단어가 들어간 로션, 크림 등은 병풀추출물을 함유한 경우가 많다.

병풀추출물은 함량과 기타 제조방법에 따라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으로 구분된다. 의약외품으로 쓰일 경우 패인 흉터, 착색을 개선해주는 연고로 약국에서도 구입 가능하며 상처 치료방법의 일종으로 사용된다.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 드럭스토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화장품으로 사용되는 경우 다른 기능성 성분과 함께 여드름 자국 재생크림, 흔적 완화 기초 화장품 등으로 사용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TS 센텔라스카 연고(티트리)’는 여드름 흔적을 비롯해 얼굴과 몸의 피부 흉터와 고민 부위의 진정 및 흔적 관리를 도와주는 연고다. 피부 보호 성분 마데카식산을 함유했으며 아시아티코사이드는 피부 탄력과 피부결 개선, 주름 방지에 도움을 준다.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는 가려움 완화와 민감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며 피부를 유연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특히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물과 열 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하여, 고농축 유효성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제품으로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바를 때 답답한 제형이 아닌 화장품에 가깝게 촉촉하고 빠르게 흡수되므로 기초화장을 마무리하면서 스팟 부위에 적당량을 덜어서 사용하거나 로션, 크림과 믹스해 얼굴 전체에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 형성과 보습케어가 동시에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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