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화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게 나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중서부지역은 오전과 밤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21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3~7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기온은 서울 4.4도, 대전 1.6도, 부산 9.3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전남(순천·광양), 일부 경상도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도·강원영서·세종·충북은 오전에,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