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이철우 도지사와 현장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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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철우 도지사와 현장 소통 간담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3.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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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덕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군의장과 의원, 조주홍 도의회 의원, 영덕군 기관단체와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도정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희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도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들으려 우리 군을 찾아주신 지사님의 소통 행보에 영덕 군민을 대표해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군은 보다 더 안전한 영덕 건설과 2000만 관광객 시대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새바람 행복 경북을 일으키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직접 민생의 현장을 찾아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말씀 하나하나를 소중히 도정에 반영하겠다. 중앙과의 가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 경기를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 후 이희진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내 입주기업을 방문해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입주기업 대표와 상공인연합회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강구항 대게거리를 찾아 강구(구)교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강구항 확대개발 사업, 영덕대게축제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특히 오는 21~24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추진 상황을 함께 살펴본 이 도지사는 국가유망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영덕군은 이철우 도지사의 이번 지역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경북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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