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지난 17일 여수시(시장 권오봉) 화정면 하화도 꽃섬길 낭끝 일대에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서로 경쟁하듯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하화도는 계절별로 해안을 따라 다양한 꽃이 피어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인동 장 씨가 처음 섬에 들어왔고, 이순신 장군이 항해를 하다 꽃이 많아 꽃섬으로 이름 붙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