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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도 클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의 모스크(이슬람 예배소)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범행의 모습을 라이브 전달하는 동영상을 확산한 혐의로 소년(18)이 기소되었다.
이 소년은 누르 모스크(Al Noor Mosque)를 습격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확산시키고, 이 모스크의 사진을 목표 포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게시한 것으로 알려져 폭력을 선동한 혐의 등에 대해 추궁당하고 있다.
소년의 신원이나 죄상의 자세한 것은, 재판관의 판단으로 덮였다. 검찰에 의하면, 어느 죄상도 유죄라면 최고금고 14년에 상당한다.
수사 당국에서는 현재 소년이 누르모스크와 린우드모스크(Linwood Mosque)의 습격에 직접 관여했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한다.
출정한 소년에 대해 재판부는 보석을 인정하지 않았다. 다음 출정은 4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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