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청각장애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정에서의 올바른 교육방향을 제시하는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19일 개강하는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아카데미’는 서울시교육청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이 주관해 강남서초, 강동송파, 강서양천, 남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소속 유·초·중·고 청각장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아카데미’는 통합교육, 의료, 청각기기, 언어치료, 수어 등 청각관련 다양한 내용의 연수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총 6회 운영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청각장애 자녀의 특징을 이해하고, 자녀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가정에서의 학부모 지원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