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수동 지킴이’와 함께 ‘저소득 밀집지역 골목길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수동 지킴이와 우리동네 벽화봉사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 한국철도공사(부평역), 부평2파출소, 미얀마 난민 어린이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했다.
벽화 작업을 한 곳은 부평 남부역 1번 출구~장제로 방향 360m에 이르는 동수북로 구간이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벽화봉사단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미얀마 난민 어린이들에게 십시일반 마련한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장봉연 부평6동장은 “동수북로 일대는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숨은 명소”라며 “벽화 작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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