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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 구로구민회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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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 구로구민회관서 열려
  • 남예원 기자
  • 승인 2019.03.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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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에서 단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오혜성 MC>

[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발굴.선양하고, 3,1운동의 독립, 평화, 민주주의의 정신을 기념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축제’ 행사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1, 2, 3부에 걸쳐 구로구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 주최한 박옥선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장은 “26개 시민단체가 공동주체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 문화축제를 준비했으며,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만해도 100 여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셨다. 중국에선 조선족, 대한민국에선 대한중국동포사회라 불리는 우리는 한 민족, 한 뿌리, 한 겨레라는 것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다짐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우리는 앞으로 건강한 대한동포사회를 만들어 남북관계, 평화통일에 대한 한중관계, 경제통일등에 우리 중국동포들이 앞장서 할 일들이 많다”며 새로운 미래 설계를 위해 26개 단체들과 함께 손도장 퍼포먼스로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 만세" "우리민족 만세"를 외쳤다.

이어 오혜성 MC, 김한나 아나운서 진행으로 청소년대표로 박진(구로고 2년), 황슬기(개웅중 1년) 학생의 낭량한 목소리로 독립선언서가 낭독되며, 이성 구로구청장의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왼쪽부터 김한나 아나운서, 황슬기, 박진, 박옥선 위원장, 오혜성 등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오혜성 MC>

만세 3창 후에 이어진 이성 구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를 준비한 26개 시민단체의 노고를 치하하며 “3.1운동으로 우리나라는 왕족국가에서 대한민국이 되었고, 민주 공화국이 되었다. 중국동포들은 만주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다. 대한민국 건국은 만주에서 3.8독립만세운동이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가 4월11일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이걸로 보아 3.1운동은 대한민국이 수립되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우린 하나이다. 진정한 대한독립은 남북통일이 되어야 진정한 대한독립이다고 할수 있으니 중국동포들도 힘을 합해 주시고 뜻을 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을) 박영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나간 100년은 대한민국 역사에 많은 굴곡을 남겼으나, 우리는 앞으로 이 지구를 이끌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한 해, 한반도에 평화가 영구적으로 정착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3.1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지킬 수 있었고, 대한민국의 인권을 지키고, 조국을 지킬 수 있었다. 미국에서도 주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미국인들이 유관순열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이건 3.1운동이 인류보편의 인권과 독립을 외쳤다는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이런 역사적 사실을 100년이 지난 지금 단순히 대한민국 나라만의 기념일이 아닌 전 세계인이 함께 하는 기념일로 지금 만들어지고 있다. 중국 동포들에게 만주에서 치열하게 싸우던 독립 운동가의 후예들이시다. 그 누구보다도 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맘이 더 뜨거우시라 생각된다. 지난 100동안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애쓰신 선조들을 기리면서 그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모였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의 100년을 함께 약속하자”고 말해 중국동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왼쪽부터 박옥선 위원장, 김영희 회장, 박영선 의원, 이성 구로구청장, 장인홍 시의원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오혜성 MC>

이후 박원순 시장의 영상 축사, 송영길 의원 영상 축사, 장인홍 시의원, 이호대 시의원, 재한교민협회 왕해군총회장, 동포1세 대표 이수성 고문 축사를 진행된 후 각단체 회장 및 임원 회원들의 3.1송과 한반도 봄바람의 합창을 했다.

3부 기념문화공연에는 오혜성 MC, 김한나 아나운서 사회로 ‘K 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 특별시범 공연과 전국노래자랑 2018년 연말결선 대상받은 7인조 걸그룹 파스텔걸스의 국민 건강노래 신곡 발표 웃귀박송 노래와 K POP 5인조 아이돌 ‘레이디비’의 댄스공연과 함께 각 예술 단체의 다양한 춤과 노래 공연으로 다함께 민족의 하나됨을 기리는 아름다운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행사의 공동주체단체는 한중다문화봉사회(김영희 회장), 한중다문화깔끔이총연합회(김홍식 회장), 전국귀환동포총연합회(박성규 회장), 한민족음악동호회(전길운 회장), 민들레사랑예술단(이옥희단장), 더불어민주당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회(박옥선 위원장), (사)범죄퇴치운동본부 구로지회(김홍식 회장), (사)범죄퇴치운동본부 영등포구지회(남영자 회장), (사)범죄퇴치운동본부 관악구지회(남철호 회장), 금천다사랑 운동본부(양덕자 회장), 글로벌한부모회(황선영 회장), 구로4동다문화자율방범대(한윤석 회장), 영주귀국독립유공자유족회(최연희 국장), (사)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곽재석 원장), 구로4동한중다문화경로당(현효석 회장), 중국동포지원센터(최승이 센터장), 한중연예인예술단(하주현 회장), 더불어사랑나눔회(최혜화 회장), (사)시케이여성위원회(이미화 회장), 한중문화교류협회(이용주 회장), 다문화영상협회(오흔 회장), (사)실전도국제연맹(박옥선 이사장), 메아리악단((배정환 단장),양정화 무용단(정경화 단장), 광복회구로구지회(최종학 열사의 손자 회장)등이 참석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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