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즌 대비 위생사고 예방 및 서비스 개선 도모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예산군은 관내 관광지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4월 2일부터 13일 까지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덕사 상가지역과 예당관광지 주변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위생상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광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으로,
군은 공무원과 명예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명의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영업장의 위생상태 적정 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실시 여부, 관광객 상대 호객행위 여부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과 친절도 향상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이번 관광지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단속으로 우리 군이 봄철을 맞아 추진 중인 각종 행사에 대비해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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