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안전한 원료만 고집하는 천연 유기농 브랜드 유랑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뷰티 박람회 COSMOPROF에 참가 중이다. 코스모프로프는 3월 14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 COSMOPROF는 가장 오래된 미용 박람회이며 세계 3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이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사람들의 축제’라고도 한다. 유랑은 신뢰할 수 있는 원료를 구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원료를 직접 수급하고 있다. 국내 브랜드이지만 화장품의 성분을 가장 꼼꼼히 따지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유랑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참여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작년 다른 브랜드와의 참여 이후 유랑브랜드 단독 참가는 올해 처음이다. 유랑은 COSMOPROF에서 특별히 선정한 브랜드만 전시될 수 있는 EXTRAORDINARY GALLERY에서 소개되며, 네추럴 인디 브랜드를 모아둔 GREEN SELECTIO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계 각지에서 온 뷰티 바이어를 만나고 있으며 더 많은 나라들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및 미국이 주류인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유기농 화장품으로 입지를 다지는 유랑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김선영 기자 yhye@themn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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