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6일 ~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려
- 먹거리, 수공예품,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 먹거리, 수공예품,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돼 주목을 끌었던 소양로 번개 야시장이 올해도 문을 연다.
춘천 번개시장 상인회(회장:김옥순)가 오는 16일 오후 5시 소양로 번개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야시장은 오는 10월 26일까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주 열린다.
야시장은 전통 빈대떡, 옛날식 통닭, 지짐 요리, 옥수수 탕수육, 화전 등 30여 종의 먹거리가 판매된다.
또 리본, 가방, 한지, 액세서리, 디퓨저, 향초, 가죽 등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담벼락 마켓 20여 팀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버스킹, 마술, 마당극 등 문화 공연과 조명등 제작, 네일아트와 수공예 체험행사도 5월까지 이어진다.
춘천시 관계자는 “번개 야시장이 쇠퇴한 상권을 살리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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