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 대상, 돌봄 서비스 제공
- 가족 구성원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
- 가족 구성원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
[KNS뉴스통신=변요섭 기자]
춘천시가 2019년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아이 돌봄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이며 시간제와 종일제로 나눠 지원한다.
시간제는 아동 돌봄과 가사를 병행하는 종합형(시간당 1만2,550원)과 아이 돌봄만 제공하는 시간제형(시간당 9,650원) 두 가지며 연간 720시간 이내로 지원한다.
종일제는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36개월 이하 영아가 대상이며 이용금액은 시간당 9,650원이며 월 200시간 이내다.
중위소득 기준 150%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 시청 보육아동과(250-442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에 따라 아이들 복지 증진은 물론 보호자들의 일·가정 양립 문화가 정착 될 것”이라며“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변요섭 기자 bb7275b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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