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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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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 공모사업 선정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3.15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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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 투입. 다양한 문화 콘텐츠 어우러진 명품 특화거리 조성
고흥군이 실시하는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고흥읍 샘마트에서 OK사진관' 까지 35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다.<사진=고흥군>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아름답고 매력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고흥읍 샘마트에서 OK사진관’ 까지 350m 구간에 남계천변과 연계한 녹지공원과 다목적 친수광장 그리고 주차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게 되며, 3년 동안 20억원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준비 단계부터 지역주민 및 디자인 전문가들과 함께 고흥군의 정체성·안전성·기능성이 반영된 디자인을 개발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명품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풍성한 명품 특화거리를 조성해 고흥읍 중심가의 옛 기능을 되살리고 고흥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꾸준한 부가가치를 창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3월에만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역발전 및 군민행복을 위해 국비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군정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정부ㆍ산하기관 공모사업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ㆍ응모할 계획이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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