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남성 뷰티 이끄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남자 스킨로션 화장품만 잘 써도 피부 관리 충분
상태바
남성 뷰티 이끄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남자 스킨로션 화장품만 잘 써도 피부 관리 충분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3.1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외모를 가꾸는 남자, 그루밍족과 관련된 산업을 뜻하는 ‘맨즈뷰티’란 말이 자리 잡았다. 혼자 ‘인플루언서’의 ‘튜토리얼’을 보면서 메이크업을 따라 하는 남성도 이제 낯설지 않다.

인플루언서는 ‘영향을 주다’라는 뜻의 ‘인플루언스(influence)’에서 파생된 단어로 ‘영향을 주는 사람’을 말한다. 즉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SNS)에서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이들을 일컫는다. 

뷰티 인플루언서의 ‘튜토리얼’ 영상은 말 그대로 피부 관리법과 화장품 사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개인 과외 역할을 한다.

화장품이 익숙하지 않은 남성에게 튜토리얼은 쉽게 정보를 얻는 수단이다. 수십만에서 수백만명에 이르는 팔로워나 구독자를 거느린 ‘매크로 인플루언서’는 연예인처럼 엄청난 영향력을 갖는다.

최근에는 맨즈뷰티에서 매크로 인플루언서보다 팔로워는 적지만 친밀감이 높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눈에 띈다.

1만 명 정도의 팔로워를 가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비교적 소통을 쉽게 할 수 있어 친밀도와 충성도가 높다. 내 피부와 비슷한 인플루언서를 따라 스킨 케어를 시도해보고 또 피드백을 남기면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이들이 제작한 티 안 나는 남자 화장법, 남성화장품 종류 설명 등 다양한 튜토리얼을 쉽게 볼 수 있다.

맨즈뷰티가 각광받으며 뷰티 정보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남자 스킨로션 순위를 공개하고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에서도 수많은 남성용 토너와 주름 케어 전문 화장품, 남성 명품화장품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맨즈뷰티 인플루언서들은 인기순위 상위의 제품보다는 자기 피부에 맞는 것을 찾아 꾸준히 관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깐깐한 인플루언서들의 추천을 받는 BOSOD 제품이 눈길을 끈다. 그중 특히 손쉬운 스킨 케어를 돕는 'BOSOD 2-STEP'은 남성 피부 관리의 핵심인 피지 제거와 보습 효과로 필수템으로 꼽히며 인기를 얻고 있다.

세안 후 쓰는 'BOSOD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으로 지성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는다. 다음 단계에 쓰는 'BOSOD 워터풀 로션'은 허브 복합추출물이 피부를 진정하고 자연 유래 활성 성분인 감초산이 피지 조절과 보습 역할을 한다. 

BOSOD 브랜드 관계자는 "남성은 여성보다 피지가 많이 분비돼 트러블 원인인 피지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20대는 물론 30~40대 남자화장품 세트 인생템으로 꼽히는 'BOSOD 2-STEP'는 여러 피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추천하는 남성 스킨로션 올인원"이라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