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진철 기자] 경찰은 과연 박한별 남편 유인석 씨에 대한 의혹을 밝혀낼 수 있을까?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최근 논란을 촉발시킨 승리 등의 연예인들이 모인 카톡방에서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씨와 수사기관과의 유착이 의심되는 이야기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었다.
특히 단톡방 인물 중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씨가 경찰청장하고 친하다는 것을 남기기도 해 과연 이들이 경찰의 어느 선까지 연결되어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유 씨는 클럽 아레나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사건의 관계자로 승리의 사업파트너이자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 공동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지자 승리가 대표이사를 사임한 뒤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14일 승리와 정준영이 경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관심이 쏠린 사이, 기습적으로 출입증 없이 들어갈 수 없는 옆문으로 들어가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현재 경찰은 유 씨를 유착 의혹을 밝힐 수 있는 핵심 인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박진철 기자 holic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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