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흥진)는 지난 12일 깨끗하고 쾌적한 오류왕길동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클린업데이 및 음식물류 쓰레기 제로화 캠페인을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류왕길동에서는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중점 활동 기간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린서구추진단, 단체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우리 동네! 우리 스스로 깨끗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겨우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최흥진 오류왕길동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주민들의 마음도 상쾌하지 못했는데, 오늘 대청소 행사를 통해 내 집 앞, 내 상가 앞 청소를 함께 하며 깨끗해지는 동네를 보니 주민들의 마음 또한 정화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클린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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