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청소년센터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주최해 보건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보건복지센터 등 7개 기관 10명의 위원과 1명의 간사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조정기능의 강화를 통해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구 중 중점사례가구에 대해 사업연계 조정을 위한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 외 업무 관련이 있는 유관기관 실무자까지 참석해 해당 가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했고, 다각도로 논의된 사항은 관련 아동복지기관에서 서비스 지원 및 대상자 선정 등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고, 우리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의견 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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