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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대형사고 나기 전 29건 소형사고와 300건 징후 있다...‘안전모니터링’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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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대형사고 나기 전 29건 소형사고와 300건 징후 있다...‘안전모니터링’ 역할 중요”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2.04.12 0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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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인터뷰> 사단법인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 김진항 회장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금세기에 들어와  대량생산과 풍요로운 소비의 각종 생산시설과 수단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문명의 꽃이 활짝 피었다. 그런데 그 문명의 역효과도 만만치 않다.

 

 사단법인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 김진항 회장                           사진ⓒ 김현수 기자

21세기의 문턱에 들어선 이래 선진국, 후진국 가릴 것 없이 더욱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안전사고가 한 번 발생하면 그 피해상황의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피해  복구비용은 그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드는 비용의 몇 배를 소요 한다. 특히 인명의 피해는 그 가족의 비통한 기억과 더불어 영원히 회복할 수 없는 비극 그 자체이다. 어떤 비용이나 수치의 값어치로도 따질 수 없는 천근의 무게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만든다.

이와 같은 사고방지를 목적으로 전 국민이 하나 되어 각 분야에서 위해 요소를 감시하고, 초기에 신고체계를 발동해 국가적인 대비태세를 작동할 수 있는 범 국민운동을 제안해서 이를 사단법인 형태로 출범한 것이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이다. 짧은 기간에 이미 전국의 지자체와 연계하여 수만 명의 자원봉사 회원확보 노력을 기울이는 등 궤도에 올라가 있다.

좀 더 체계화된 안전봉사활동을 지향하는 이 연합회를 구상하고 창설하였으며, 현재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예비역 소장 김지항 회장을 <KNS뉴스통신>이 찾아보았다. 김진항 회장은 안전활동 및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학문적,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과학자, 학자, 산업체 임직원 들과, 기타 관심을 가진 연구인들이 모여 연구활동 및 발표회 등  활발한 모임을 갖고있는 사회안전학회의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이하 봉사단연합회로 칭함)는 어떤 기구이며, 그 설립목적, 취지와 성격이 어떠합니까?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 김진항회장    사진 ⓒ김현수 기자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는 행정안전부에 비영리민간단체(2011년 12월30일)로 등록된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입니다. 본 연합회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 행정기관에 알려줌으로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대형재난이나 사고는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그 조짐이 나타납니다.

미국의 유명한 보험 설계사 하인리히는 많은 사고 통계를 분석해 그 유명한 하인리히 법칙(1:29:300)을 만들어 발표했습니다. 즉 1 건의 대형재난이나 사고가 나기 전에 반드시 29건의 소형 사고가 일어나고 그러한 소형사고 이전에 반드시 300건의 징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생활주변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대형재난 및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징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이 징후를 발견해 행정기관에 알려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 연합회는 기초자치단체 중심으로 운영되는 안전모니터 봉사단을 통합지휘하는 연합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안전의 책임 기관인 행정안전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하여 안전모니터 봉사단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회안전학회 회장의 책임도 맡았다
- 봉사단연합회의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의 전국적 구성은 어떠합니까? 봉사자들이 관심을 두는 안전사항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요? (가령 군사적인 범위, 원자력이나 방사능 오염, 테러, 식품 위생, 의약오남용, 자연재해 ... 등 어떤 전문적인 분야는 제외되는 것인지요?)

연합회는 회장과 다수의 부회장, 그리고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사무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본회를 지원하는 자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16개 시도 지부장이 있고 228개 기초자치단체별로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이 관심을 갖는 안전의 분야는 제한이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가장 기본적으로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생활안전 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문직에 종사하는 많을 분들을 회원으로 모셔서 안전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또 관련안전 전문분야 종사하고 계시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봉사단원이 전문영역까지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모든 분야에서 안전의 위해요소를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안전사고 대비에 대한 국가정책과 시민의식 등에 있어서  과거 약 10년간 큰 발전이 있었다고 봅니다. 의견을 말씀해주십시오.

안전의식이 과거에 비해 향상되었다고 하나 아직 크게 미흡한 실정입니다. 국가적으로는 소방방재청이 창설되고 행정자치부가 행정안전부로 개편되어 재난안전실이 설치되었으나 생활안전은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후진국형 크고 작은 사건들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지라,  우리 안전모니터봉사단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관심사가 바로 국민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생활안전 분야입니다.

- 외국의 사례와 비교해 우리의 안전의식은 어느 수준일까요?

 

  "우리의 안전의식은 외국에 비해 낮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분야에 종사하는 국민의 질적 양적 수준이 미국, 일본에 비해 아주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들의 안전의식과 문화는 우리 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제도화된 안전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생활습관화 되어있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도 ‘설마의식’ ‘빨리빨리’의식이 팽배해 있으며 꼼꼼히 따지는 것을 대인 답지 못하다고 폄하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남아있어서 얼마전 전국민의 가슴을 서늘하게 한 고리 원자력 1 호기 중단 사건의 단적인 예와 같이 언제라도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  안전에 대한 교육이나 교양강좌 등이 필요하겠습니다. 지자체, 학교, 군경, 식약청, 소방방재청 등과의 협조관계는 어떠한지요? 가까운 장래에 어떤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지요?

안전에 대한 교육은 아무리 강조하고 실시한다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현재 관련기관들과의 협조관계는 원활합니다. 안전에 관한 교육은 1 회성으로 그쳐서는 의미가 없고 지속적으로 실행해야하고 그 교육 내용이 실행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안전교육이 바탕이 되어가지고 불안전한 것을 발견했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즉각 신고해야 마음이 편안해 지도록 체득화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고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안전모니터 봉사단을 구성하여 어릴 때부터 안전 의식교육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 주변에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할 안전사고 유형을 예시해 주신다면? 그에 따른 대책도 알려주십시오. 봉사단원의 행동요령은 어떠해야 할지요. 또 컴퓨터와 인터넷 발달로 사회제도가 IT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및 해결책에 관하여서도 고려할 점이 있을까요?

안전모니터 봉사단이 관심을 갖는 분야는 우리 생활 속에서 가장 밀접하게 만나는 분야입니다. 축대 붕괴의 위험 조짐이 있다든지, 등산을 하다가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이라든지, 패인 도로와 추락사고가 위험해 보인다든지 등등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의 경험이나 전문적 식견에서 볼 때의 위험요소를 발견즉시 신고해 달라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IT문명은 분명히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그 편리성만큼 위험과 위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만약 IT전문가가 안전모니터 봉사활동을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해킹이라든지 공사간 각종 시스템 방해행위, 기타 범죄행위 등 다양한 위해요소들을  발견즉시 신고해준다면 우리 사회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모든 건물들이나 시설들이 컴퓨터로 작동되는 현실에서 그에 공급되는 파워시스템의 고장 위험이라든지, 여러 문제를 발견 시 즉각 신고하면 IT를 통한 안전문화가 성숙하게 이뤄질 것입니다.. 가장 좋은 대책은 남녀노소, 전문가 비전문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 계층을 망라하여 많은 분들이 안전모니터 봉사단에 가입하여 활동해주시면 문제해결에 엄청난 기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봉사단연합외의 회장 직을 맡으면서 (또 사회안전학회 회장의 책임을 맡으시면서) 가지신 마음가짐이나 다짐이 있다면 들려주십시오.

저는 군인으로서 국가방위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2007년 육군 소장으로 전역하였습니다. 그 후 기회가 바로 연결되어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장으로 2년 반 정도 근무하였습니다. 지금 제가 붕사하고 있는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재난안전실장 재직 시 강원도 강릉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그 자리에서 일선 현장의 재난안전 관련 공무원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보고, 이를 민간 자원봉사형태로 보완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퇴직을 하니까 주변에서 “결자해지”하라는 압력에 못 이겨 이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솔찍히 사무실 운영 등 재정상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이 조금씩 도와주고 있어서 겨우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전국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는 안전한 나라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게 사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순수 민간자원봉사단체로서 활동하고자 합니다. 저는 2011년 4월에 공식 취임식을 갖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도 전국에 많은 회원들이 모든 지자체와 협력관계가 잘 구축되어 이미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들려주십시오.

무엇이든지 시작은 미미하고 어렵습니다. 이제 조직정비의 기초단계가 끝났습니다. 앞으로 조직을 더 확고하게 정비하고 많은 회원이 가입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우리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이 되는 것만으로도 이미 안전의식이 확실히 자리잡게 된다는 것을 실제로 많은 회원들로부터 들어 왔습니다. 앞으로 우리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회원이 훨씬 많아져 더 활성화가 되면 단순한 모니터링만 아니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안전에 대한 캠페인도 해볼 생각입니다.

- 최근 발간하신 회장님의 저서 “유리한 경쟁의 틀로 바꿔라”는 정치, 경제, 교육, 군사, 사회, 사업 .. 등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비책을 제시해 감명깊습니다. 저자로서 각 분야 리더와 활동가들에게 좋은 말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답변을 하려니까 제 책을 자랑하는 것 같아 쑥스럽습니다. 이 책은 전략에 관한 책입니다. 이것을 완성하는데 약 20년 걸렸습니다. 말콤 그래드웰이 그의 저서 ‘아웃 라이어’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을 이야기 했습니다. 즉 적어도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1 만 시간은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만시간은 하루에 3 시간 정도 집중한다고 가정할 때 10년 정도 걸립니다. 우리 속담에 ‘10년 공부 도로아미타불’ 이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 선조들도 한 분야의 대가가 되려면 10년은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나 봅니다.
그런데 저는 20년이 걸린 것을 보면 그리 똑똑하지 못한가 봅니다. 1988년 제가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략과에 보직을 받아 근무할 기회가 있었는데, 주변에서 온통 ‘전략’ 이라는 단어가 난무하는데도 그 의미나 내용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관련서적을 찾아 공부를 하는데도 더 난해하기만 했습니다. 그 때부터 전략이라는 용어를 아주 쉽게 정의해보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쓰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988년부터 전략이라는 화두를 머리에 담고 다녔는데, 2009년 5월 어느 날 출근길에 답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직관인데, “전략은 경쟁의 틀을 바꾸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것을 테마로 하여 누구나 읽으면 쉽게 전략을 이해하고 체득하여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그 때 까지 써둔 원고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근 3년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작년 11월 세상에 빛을 보게되었습니다. 이 책은 앞부분에 이론적인 내용을 쓰고 뒷 부분은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만약 이책을 읽으신 분이 계시면 사례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3 번 이상 이야기 해 보십시오. 그러면 아마 전략에 대한 느낌이 들고 체득화가 될 것입니다.

한 단계 더 올라가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시도한 방법으로 주변의 사례를 전략적으로 분석해 본다면 완전한 전략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각 지역 봉사단들의 현장활동과 행사 현황 사진

 
 

 -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들의 모임이나 봉사활동에서 소개할 만한 일화나 에피소드가 있으십니까?  특별히 국민들에게, 혹은 관계당국에, 혹은 관련 업체들에 꼭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들려주세요.

강남구의 모 고등학생이 휴대전화기를 이용해 안전위해요소를 사진으로 찍어 신고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은 연말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 바 있습니다.

제가 신고한 실례를 말씀드리면 서울 내부 순환도로 홍은 진입로가 여름 장마비로 심하게 패였습니다. 그냥 두면 교통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아 신고를 했더니 하루가 지난 후 서울 시설안전공단공무원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신고 내용은 잘 접수했으며 우선 조치는 금주 내로 실시하겠으며 항구복구도 계획하여 완벽하게 고치겠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이처럼 안전모니터 봉사활동은 피드백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제 누구에게 신고할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또 신고를 하면 불친절한 공무원의 응대에 혈압올라갈 일도 없습니다. 우리 안전모니터 봉사단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가입하시고 신고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냉전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있어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계절의 변화 또한 위험요소를 더하여 줍니다.  4 게절의 변화는 사람이 살기에는 변화가 있어 좋으나 모든 자연재난이 일어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잦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겨지는 전염병 및 가축질병의 창궐, 도시화 심화로 인한 각종 인적재난과 더불어 IT문명의 첨단화로 인한 특수 재난 등 지구상의 모든 가능한 재난이 다 이땅에서 발생할 개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를 재난 유형의 백화점이라고 이름 짓습니다.

이러한 재난과 사고에 대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완벽하게 관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포괄안보시대인 현대에 이르러서는, 그 원인이 무엇이든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조치를 다 한다는 것 역시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본주위 4,0 시대에는 ‘자원봉사가 시대정신’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모두 안전모니터 봉사단에 가입하셔서 우선 나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예산도 절약케 하면,  내주머니에서 나가는 세금도 줄이고 사회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보람과 긍지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1석 3조의 일이니까요. 감사합니다.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의 역할이 귀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귀 봉사단연합회가 크게 발전되면 그것이 곧 국민을 위한 길이 될 수 있겠습니다. ‘나도 참여해야 하겠다’라는 그런 사명감도 깨우쳐주시는 군요.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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