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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보리, 마른사람 살찌는 보충제 기술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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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보리, 마른사람 살찌는 보충제 기술력 인정받아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9.03.14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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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영양밸런스 유지 전문기업 허브보리가 저체중 개선 식품 조성물에 대한 2건의 국내특허를 등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허브보리가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김승 교수 연구진)과 공동 연구개발한 ‘소화효소활성 개선 및 위장 보호효과를 갖는 체중 증가용 식품 조성물’, ‘체중 조절용 식품 조성물’ 등 2건이다.

▲ 허브보리의 체중 증가용 식품 조성물외 1건을 공동개발한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김승 교수 연구진) 모습 (사진=허브보리)

허브보리 측에 따르면 저체중인 사람. 즉, 마른사람들은 대부분 공통적인 증상을 겪고 있는데 이 중 하나가 소화흡수력의 저하이다.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광주대 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를 통해 꾸지뽕 열매 추출물 및 표고버섯 추출물에서 추출한 조성물이 소화효소의 활성과 위장 보호효과가 있다는 것을 여러 차례 동물 실험을 통해 증명했으며 해당 조성물을 활용하여 저체중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하여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단순 고함량의 탄수화물, 단백질을 함유한 제품에서 벗어나 분리대두단백, 결정과당분말, 멀티비타민 등을 포함하는 체중 증량용 조성물을 개발하여 부작용은 없으면서 체중 및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효능 역시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허브보리 관계자는 “해당 특허 기술은 마른 사람들의 건강한 체중 증량을 위해 그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원초적인 문제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단순 탄수화물, 단백질로만 구성된 보충제를 섭취하여 체중을 증량시키는 것보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중조절조제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올바르고 건강한 증량의 지름길이다”고 밝혔다.

한편, 허브보리에서 출시된 ‘허브보리쉐이크(인스24, 하루채움)’는 마른사람의 체중증량을 위해 만들어진 식사대용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공색소나 스테로이드,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식물성 단백질과 균형 잡힌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유전자 변형이 없는 NON-GMO 대두를 원료로 하여 옥수수나 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우려를 씻은 바 있다.

관계자는 “시중에는 △살찌는보충제 △살찌는단백질쉐이크 △체중증가보충제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보조식품이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체중증량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저하되어 있는 소화흡수력을 보완하는 것과 동시에 그만큼 안전한 영양을 충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허브보리는 ‘지바디클럽’이라는 홈트레이닝 전문 홈페이지를 통해 기간별, 테마별 마른사람운동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별도로 살찌는 컨설팅을 신청하지 않아도 살찌는 방법과 관련된 오해와 편견 등 다양한 게시물을 통해 마른사람 살찌는 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체중증량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허브보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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