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병무청과 전남 여수시가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기관은 △대통령 표창에 병무청(병역 자원이행자 무료치료 지원사업)과 전라남도 여수시(아이나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화요야간 행복민원실 운영), △국무총리 표창에 서울특별시교육청(화-목 「8to7」 2시간 연장 민원서비스)과 서울특별시(악성 특이민원 매뉴얼), 전라남도 화순군(사회적 약자 우선 창구 운영, 여권 무료배달서비스), 부산광역시 사하구(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확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농촌진흥청 및 통계청 등 25개 기관 등 총 31개 기관이다.
중앙행정기관과 교육청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수 지자체에는 특별교부금을 표창 훈격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매년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44,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 지자체 226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의 5개의 평가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2018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급(가～마, 5등급)은 지난 1월 18일 발표됐다.
김린 기자 gr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