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남해군이 미세먼지로부터 노인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군내 등록경로당 251개소에 공기청정기 349대를 보급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경로당 면적과 건물구조 등을 고려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1일부터 5일간 경로당별 1대~2대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또 군은 CA인증, KC인증, 필터 점검 및 공기오염 알림 기능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공기청정기를 선정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남해군 관계자는 “노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기청정기 보급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필터 교체, 소독 등 유지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