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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人] ‘장병현’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도내 근로자와 취업희망자들 평생고용 역량강화 최선”1991년 공단 입사, 지난 1월 충북지사장 부임
능력개발, 국가자격시험, 숙련기술장려 등 기업과 근로자 인적자원개발 지원 최선
연간 10만여 명 자격시험 응시...신규 시험장 12월 완공 편의 증대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사진=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은 1991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국제인력본부 외국인력국 외국인력선발팀장, 인도네시아 EPS센터장, 일학습지원국장을 거쳐, 지난 1월 충북지사장으로 부임했다.

대부분 본사에서 오래 근무했고 직전 일학습지원국장을 역임한 장 지사장은 “지사장 첫 발령지가 충북이어서 좋았다.”며, “특히, 내륙중심 청주 분위기가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고, 충북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12월 청주 흥덕구 신봉동 현 청사로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근로자 평생능력개발,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숙련기술장려 등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장 지사장은 충북지역에서 6백여 개의 기업과 4천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는 ‘일학습병행’ 사업 내실화를 위해, 학습기업 네트워크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자체 블로그 운영을 통해 학습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3,800여명을 양성하고 있으며,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직업능력개발’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 10만 명이 넘는 국가자격 수험자가 충북 도내 시험장을 찾을 정도로, 매년 수험자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상시 협조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민원발생을 최소화해 언제나 최상의 공신력 있는 국가자격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도내 수험생이 타 시도에서 시험을 보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상설 시험장 증축공사를 5월 중에 착공해, 12월 중에 완공할 예정이다.

도내 예비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2019년도 ‘충청북도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초에 개최된다. ‘장병현’ 지사장은 우수선수들을 발굴·지원해,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청북도가 중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요즘 최대 화두인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평생고용 역량강화’를 위해,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충북 인적자원개발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장병현’ 지사장을 청주시 신봉동 집무실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전경

-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소개

“충북지사는 1979년 6월 한국기술검정공단 청주사무소로 출발해, 2005년 12월 청주 흥덕구 신봉동 현 청사로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관할구역은 청주시 등 충청북도 전역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특히 자격시험은 세종시까지 포함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근로자와 취업을 준비 중인 국민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능력개발지원사업’, 노동시장에서 개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잣대인 ‘국가자격시험 시행’, 기능경기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기능인을 발굴하고 숙련기술인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숙련기술장려사업’,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정적 취업 적응을 돕는 ‘외국인고용지원사업’ 등,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3개 부서에 3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충북지역의 인적자원개발의 첨병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장병현' 지사장(오른쪽)이 집무실에서 이건수 총괄국장과 충북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올해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주요사업으로는 ‘일학습병행’,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지원’ 등 ‘다양한 직업능력개발지원’, ‘국가자격시험 시행’, ‘숙련기술장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충북지역의 핵심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일학습병행’이다. 독일, 스위스의 도제제도를 한국식으로 도입해 만든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일학습병행’이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근로자(학습근로자)로 채용해,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하고, 훈련을 마친 수료자의 역량을 국가가 평가해 자격 등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일학습병행’은 초기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확산했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일학습병행’을 통해 기업은 취업 준비생들을 학습 근로자로 채용해 실무 및 이론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준비생들은 그 역량을 바탕으로 실무도 익히고 학력도 인정받을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재교육 비용을 줄이고, 근로자 입장에서는 졸업 후 스펙쌓기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면서, 조기 취업해 실무를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학습병행’ 사업을 도입하는 기업에는 다양한 정부 혜택이 지원된다.

학습근로자들에게 자신의 직무 노하우를 전수하며, 멘토링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기업현장교사)에 대한 수당과 훈련과정 및 학습도구 개발에 필요한 비용, 훈련에 따른 비용 등이 지원된다.

‘일학습병행’의 훈련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4년까지 운영된다.

기존 재직자 단계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전문대,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등 학력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IPP형 일학습병행, 유니테크, P-TECH(고숙련 일학습병행)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충북도내 639개 기업에서 4,123명의 학습근로자가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다.

둘째, 지역 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지원사업’이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우리 지역의 특화산업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 의료, 에너지 산업 등 기업의 채용 수요조사를 실시해, 적합한 훈련과정 운영을 지원하며 청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는 충북대학교 등 6개 훈련센터를 지정해, 연간 3,800여명을 양성하고 있다.

셋째,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규모면에서는 가장 큰 사업으로 사업주훈련을 들 수 있는데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 등의 직무수행능력을 습득·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을 실시할 때, 이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기업 내 교육훈련 확산을 위해 충북지사에서는 금년에 누구나 이해하고 참여하기 쉽도록, 눈높이에 맞는 홍보 안내를 하고자 훈련참여 프로세스를 스토리 형태로 만든 ‘카툰 사업주훈련 리플렛’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훈련’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이 스스로 자체 HRD 역량을 강화하도록 기업 내 ‘학습조’ 활동을 통해 사업장 내 지식, 경험, 노하우를 보다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넷째,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충북지사에서는 연간 10만여 명의 수험자를 대상으로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충북지사 자체 상설시험장에서는 제과, 제빵, 요리 등 요즘 인기 있는 서비스 종목을 수험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여전한 상황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작년 충북에서만 7400명이 응시했으며, 금년에도 10월에 시험이 예정돼 있다.

자격시험은 한 치의 오차 없이 무결점 시행으로 공신력을 확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충북지사에서는 기존에 정부지원 각종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검증된 신규 인력풀을 확대해, 시험위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도 시험위원을 대상으로 시험 집행방법, 현장에서 위기 대처 능력, 민원 응대 등에 관한 교육을 사전에 강화할 계획이다.

무결점 시행을 위한 자격시험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

다섯째, 기능경기대회 개최 등 지역 ‘숙련기술장려사업’이다.

기능경기는 비슷한 실력을 지닌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해, 기술과 기능을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자신의 몸값을 높여 남들보다 빠르게 원하는 노동시장에 진입해,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숙련기술인’으로 가는 플랫폼이다.

충북지사는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도내 예비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2019년도 ‘충청북도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다.

금형, 메카트로닉스, 산업용로봇 등 기존 뿌리산업에서부터 4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35개 직종에 23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을 하면 충북을 대표해, 10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기능경기 출신자는 대회를 통해 기술과 기능, 그리고 인성까지 검증된 인재로 보고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나 학교에서 현장 실무 기술 지도와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관련 분야 명장, 기능한국인,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산업현장교수’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매칭 지원하고 있다.

초·중·고 학교에서 미래 숙련기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진로지도 강의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 시상식

마지막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장에 적응하고, 체류기간 만료 후 불편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외국인고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 도내에서 합법적인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해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는 14,000여명이다.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수는 2,800개로 주로 음성, 진천 지역과 청주, 옥천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충북지사에서는 입국 초기 외국인근로자들이 낯선 땅에 와서 취업 적응에 애로가 없도록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취업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해서는 귀국비용 보험, 출국만기 보험 등에 대해 안내하고, 성공적으로 자신들의 본국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장 내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간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번역을 지원하는 서포터즈를 운영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외국인 고용 사업장 현장 방문(왼쪽 세번째 '장병현' 지사장)

- 특히,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사업의 내실화를 최우선으로 무엇보다 ‘청년인재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특히, 일학습병행이 6년차로 접어듦에 따라 충북 지역에서는 6백 여 개의 기업과 4천 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일학습병행’ 확산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부터는 학습기업 네트워크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자체 블로그 운영을 통해 학습기업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할 계획이다.

또한, 내실 있는 훈련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강화해, 훈련기관의 역량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려고 한다.

국가자격시험과 관련해 2018년에는 필기 11개 시험장, 실기 21개 시험장을 활용해, 10만 명이 넘는 수험자가 충북 도내 시험장을 찾았다.

수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상시 협조 관계를 유지하는 등, 관내 교류를 강화하고 신규 시험장을 확보해, 국가자격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 ‘산업인력공단’을 자격시험 보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우리 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준정부기관이다.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능력개발사업, △국가자격시험, △기능장려사업, △외국인고용지원 사업, △해외취업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는 국제 협력사업도 포함돼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 공단을 자격시험만 시행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 사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충북지사 업무 80~90%가 자격시험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단의 주 임무는 근로자들과 구직자들의 능력개발 지원과,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능력평가(국가자격시험 시행) 사업으로 크게 양분할 수 있다.

그래서 이제 충북지사의 업무 패턴도 자격시험 50%, 능력개발지원 등이 50%를 담당하고 있다. 오히려 예산은 능력개발지원사업이 자격시험을 능가할 정도가 됐고, 그만큼 지사 업무량도 늘어났다.

수능시험 다음으로 수험인원이 많은 공인중개사시험(작년 34만명 응시)을 비롯해, 세무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등 36개 국가전문자격시험도 주관하고 있고, 최근에는 ‘과정평가형’자격시험도 신설됐다.

‘과정평가형자격’이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합격기준을 충족하는 교육훈련생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제 시행 5년차를 맞고 있다.

또한, 고용허가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나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한 사업주들에게 외국인근로자를 선발·도입해 부족한 일손을 마련해 주고 있다.”

-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려면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할 텐데.

“국가자격시험사업은 직업계고 등 학교를 빌려서 시험장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지방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및 참여 등, 도내직업계고 학교하고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단 이사장이 전국 17개 교육감들과 MOU를 체결해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한 바 있다.

또한, 자격시험뿐만 아니라 능력개발사업과 관련해 2~3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그리고 폴리텍대학과도 상호 협력하고 있다.

기능경기대회 같은 경우 충북기능경기대회 위원장이 도지사이고, 제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기에 충북도와도 밀접하게 업무 협조를 하고 있다.

또한, 능력개발사업에서 사업주 훈련이나 ‘일학습병행’, 컨소시엄 지원사업 등 넓게 보면 도내 모든 기업과 사업주가 고객이다.

현재 도내 640여개 기업이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고, 유관기관인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하고도 협업을 하고 있다. 이렇듯 많은 기관이나 기업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충북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중상위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작년에 목표를 6위로 잡았는데 17개 시도에서 12위를 하였다. 충북은 그동안 4위, 6위 성적을 거둔 적도 있지만 인구, 특성화고 규모, 참가 직종 수 등 여러 면에서 최상위권에 들어가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충북도나 도교육청과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장기적으로 도내 우수기능인발굴과 기능인에 대한 관심 제고,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투자를 해야 전국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기능경기대회가 꼭 성적만이 능사는 아니다. 대회를 통한 숙련기술인 배출과 기능인우대 사회 조성 등 순기능적인 측면도 있다.”

- 작년 10만 여명이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했다. 민원 제기도 많았을 것 같은데.

“그렇다. 아무래도 제일 어려움이 많은 사업이 국가자격시험 시행이다. 사소한 민원들도 많다. 공단에서는 수험자 원서접수, 시험준비, 시험 감독 위촉, 시험장소 확보 등 시험집행을 하기 위한 과정들이 1년 내내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자리를 빌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충북지사 전 직원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 그래도 간혹, 불편과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 발생되더라도 넓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부족한 부분들은 고쳐나가도록 하겠다.”

- 충북지사가 당면한 현안이 있다면.

“2018년 기준으로 충북지역에서는 10만 명의 수험자가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했다. 다양한 자격유형과 상시시험체제로 인해, 시험장 확보가 예전에 비해 더욱 필요한 상황이 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사 청사 건물을 3층으로 증축해 CBT시험장 2실, 미용시험장1실, 수험자대기실 1곳을 추가로 설치해, 도내 수험생이 타 시도에서 시험을 보는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한다.

현재 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5월 중에 착공해 12월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이 되면 도내 자격시험 응시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평소 업무현장에서 강조하는 사항은.

“업무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특히 시험관련 업무는 확인, 또 확인해도 실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매사에 신중하고 빈틈없는 일처리가 요구되며, 어떤 업무, 역할을 맡게 되건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끝으로 한 말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충북도민을 위해 능력개발지원 사업을 비롯해, 자격시험 집행을 하고, 기능장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사업과 관련되는 기관이나 사업체, 근로자, 도민들께서 우리 공단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성심성의껏 협력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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