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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2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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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2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 선정
  • 유기현 기자
  • 승인 2019.03.13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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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호스피스전문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전문의료기관의 법적 기준 이행 및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평가를 시행했다고 했다.

이번 최우수 의료기관 선정기준은 법적기준 준수 여부, 국고지원금 집행 및 급여 청구의 적정성, 서비스 제공실적,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계획 및 실적보고서, 임종의 질, 사업수행 평가 등 총 6개의 항목을 통해 점수를 평가했다. 이에 평가 점수에 따라 총점 90점 이상은 ‘최우수', 75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 60점 이상 75점 미만은 ‘보통', 60점 미만은 ‘미흡’의 평가를 했다.

전국 83개 전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총점 90점을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호스피스전문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 관계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삶을 품위 있게 보내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라며 “최우수 호스피스전문의료기관으로서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성모병원은 입원형, 자문형, 가정형 호스피스를 모두 운영하며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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