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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에서 찾은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쓴 유언장에는 어떤 내용이?...동네 거주민이 쓰러져 있는 그를 본 뒤 급히 수사기관에 알려...
  • 박진철 기자
  • 작성 2019.03.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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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비시

[KNS뉴스통신=박진철 기자]일하는 근로자에게 상습적인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마커그룹의 송명빈 대표가 목숨이 끊긴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에 의하면 쓰러진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는 같은 동네 거주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간은 이른 아침 네 시 사십분경, 송 대표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고층아파트의 주변, 꽃을 심기 위하여 흙을 한층 높게 하여 꾸며 놓은 꽃밭에서 발견이 됐다.

사고현장에는 그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여섯 장 가량의 유언을 적은 종이뭉치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은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는 사내직원에게 수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작년 11월 고소를 당했다. 특히 당시 폭력을 행사는 장면 등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다.

앞서 검사는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그는 이날 아침 판사의 구속 여부를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일을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고층아파트 십이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건물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폐회로텔레비전 등을 확보해 자세한 사고경위를 집중조사 중이다.

박진철 기자  holic1007@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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