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은 서울숲 중랑천 인근 생태숲 구역에 진달래 묘목 1,000주를 식재하고, 묘목구입비용 5백만 원은 숲가꾸기 지원금으로 공원 측에 기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무목걸이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대한주택보증의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난 주 봉사활동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예정인원 100명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선규 사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가족 간의 화합은 물론 자연과 호흡하면서 공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아빠 회사에 대해 자부심이 생겼고 내가심은 진달래묘목이 튼튼한 나무로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