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 22:33 (월)
조광식 “전기조합 전환점 필요한 시점, 비전 있는 새 조합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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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식 “전기조합 전환점 필요한 시점, 비전 있는 새 조합 건설”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3.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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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전기조합 이사장 선거 기호1번 조광식 후보, 변화 강조 참신성 내세우며 혁신 통한 비전 제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제25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가 오는 27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되는 임시총회에서 진행된다. 조합은 이에 앞서 후보 접수와 함께 지난 5일 기호추첨을 통해 기호1번 조광식 후보(피엔씨테크 대표), 기호2번 곽기영 후보(보국전기공업 대표)를 확정했다. 이번 선거는 그러나 두 후보가 합동연설회를 생략하기로 합의, 대규모 집회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출정식 등도 열 수 없어 그 어느때 보다 힘겨운 선거운동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조광식 후보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조광식 흐보

“전기조합은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조합은 대내외적인 대응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대목입니다. 저는 조합원사가 원하는 일거리 창출과 함께 조합회비 대폭 인하 및 품목별 협의회를 구성해 조합원사의 애로점을 청취, 해결하는 등 조합원사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합원사를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25대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기호1번 조광식 후보(피앤씨테크 대표)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인 조 후보는 조합원사가 가장 원하는 일거리를 위해 2억원까지 조합과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법제화 하고 현재 배전반에 한해 시행하고 있는 우수 조달 공동상표 계약 제도를 발전기, UPS, 태양광 발전장치, ESS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배전반과 UPS만 시행하는 MAS 제도도 전 품목으로 확대, 조합원사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수의계약 제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합에 가입해 회비만 납부하고 혜택을 못받는 조합원이 많은데 이사장에 당선되면 먼저 조합회비를 대폭 인하하고 정기총회 및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나눠 시행하는 불편을 없애 정기총회 한번으로 통합, 번거로움 해소는 물론 조합회비 낭비를 방지하는 한편 각종 사업 수수료를 20~25%끼지 인하하는 등 제대로 일하는 조합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 품목별 협의회를 구성, 조합원사의 애로를 청취, 해결하고 조합원사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조합원 라운지를 개설, 조합원이 조합을 방문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그야말로 비전있는 전기조합 건설에 총력을 쏟겠다는 각오이다.

현 이사장이 배전반 내구연한 법제화에 올인했으나 국회에서 김삼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전기사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보면 권장 사용기간을 30년의 범위로 정해 고시토록 한다고 발의, 실패작으로 끝났다고 강하게 지적하는 조 후보는 평생 배전반 업계에서 종사해 오면서 누구보다 배전반의 제작과 사용실태를 잘 알고 있다며 이사장에 당선되면 배전반 내구연한 법제화의 타당성을 현장은 물론 이론적, 논리적, 현실적으로 접근해 30년으로 발의된 것을 다시 20년 이하로 낮추고 배전반 업계의 피해를 막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변화와 혁신, 새로운 미래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일거리를 창출하는 전기조합 ▲제대로 일하는 전기조합 ▲비전있는 전기조합 건설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조광식 후보

먼저 일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2억원까지 수의계약 법제화, 실질적인 단체수의계약제도 마련, 중소기업간 경쟁물품 확대, 공동판매 및 구매사업 품목확대, 변압기 사용연한 단축 및 균등발주 추진,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 수의계약 품목확대 등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제대로 일하는 전기조합을 위해서는 공동판매 및 구매 수수료 대폭 인하, 출자금 반환 및 저금리 융자, 조합 회비 대폭 인하, 조합업무 공개 행정, 전파법 규제 해결, 정부 연구개발비 지원 복원, 조합원의 시험비용 절감, 시험 면제, 총회 1년 한번으로 통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전있는 전기조합을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합 구현, 사회공헌 활동 참여, 품목별협의회 구성 운영, 조합원 라운지 개설, 조합과 계약하는 공기업에 조합원 애로사항 반영 등에 노력해 나간다는 각오이다.

이번 선거가 그 어느때 보다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조 후보는 모든 조합원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특단의 방법을 강구하는 등 오직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일념이라고 밝혔다.

조합 이사장은 봉사하는 자리이며, 업계를 대표하는 자리로 이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안정되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조 후보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이미지를 자부한다면서, 자신이 피앤씨테크를 2016년도에 코스닥에 상장시켜 안정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는 만큼 평생 전기분야에 근무하면서 실무와 경영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조합을 위한 봉사에 매진하겠다고 역설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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