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상반기 주민교양강좌 생활중국어교실(입문) 과정을 지난 6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총 3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중국어 입문과정을 통한 중국어 구사 능력을 배양하고 주민들의 어학능력 개발 및 향상을 위해 개설하게 됐다.
생활중국어교실 강의를 맡은 지송화 강사는 각 기관에서 중국어 동시통역과 이중언어강사를 했으며, 봉화군에서도 국내외 행사시 중국어 통역과 초·중학생 중국어체험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군민의 중국어 능력 계발 및 중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자매결연도시(중국 동천시)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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