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목 송이마을’ 3년 연속 공동체지원 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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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춘양목 송이마을’ 3년 연속 공동체지원 사업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3.12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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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봉화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 춘양목송이마을 교육공동체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2019년 농촌교육, 문화, 복지공동체지원’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 및 역량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 이어 3년째 재선정돼 사업비 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봉화 춘양목송이마을 교육공동체는 지역 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과 만나는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이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7년 사업평가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이 발행한 ‘농촌교육, 문화,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우수사례집’에도 소개가 됐다.

춘양목 송이마을 운영위원회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의 실현이 지난 2017년에 이어 3년연속 선정돼 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기뻐했다.

춘양목 송이마을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한 요가교실, 기타교실, 어르신목공예교실, 토요공예교실, 자매교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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