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 동참 약속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주동장 조만조,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12일 양산행복한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선미)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산 행복한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은 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하는 거동 불편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3세대를 선정해 6개월 동안 매월 청소 및 말벗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복지사각 대상자 추가 지원 요청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6개월 경과 후에는 다른 대상가구 3세대를 지원하는 등 총 3년간 무료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사람들에게 가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행복한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가사서비스, 산후서비스, 베이비시터 등을 제공하는 협동조합으로 2018년 4월 1일 설립 및 2018년 9월 7일 경남도로부터 경남형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양산의 대표적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