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59 (금)
신안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신안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 정승임 기자
  • 승인 2019.03.12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촌마을 돌담길<사진=신안군>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신안군은 아름답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안 섬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신안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2019. 3. 11. ~ 3. 29.까지이다. 신안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은 사람, 5인 미만의 자전거 타는 사람, 섬에 체류하면서 숨은 관광명소 사진촬영, 동영상 촬영 등 SNS 운영에 능통한 사람 20팀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육지 관광의 포화상태로 섬 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전 국민이 신안군의 홍보대사가 되어 최소 5일에서 최장 30일 간 신안 섬에서 실제 생활하고,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은 명소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사리항<사진=신안군>

군은 1일 최대 1인 20,000원, 2인 40,000원, 3인 50,000원, 4인이상 60,000원, 10명이상 100,000원, 20명이상 150,000원을 지원한다.

숙박은 민박, 펜션, 캠핑 등 어떤 방법이든 가능하며, 신안에 체류하면서 숨은 관광명소 사진촬영, 동영상 촬영 등을 개인블로그, 본인 SNS에 게시를 통해 홍보하고, 체류기간 동안의 일일활동일지를 제출해야 한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아름답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을 대상으로 SNS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게 목적이다”며 “신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5인 미만의 자전거 팀과 SNS에 신안 관광홍보가 팀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신안 한 달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공리 전경<사진=신안군>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