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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조 수석의 ‘공수처 도입’ 주장은 무책임한 행동"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송석준 의원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조국 민정수석이 지난 9일 유시민 전 장관의 유튜브 방송(알릴레오)에 출연해‘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설치는 “촛불혁명의 요구이며 촛불혁명 이전에 구성된 국회가 발목을 잡아 지연되고 있으며, 촛불혁명 이후에 국민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는 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천시)은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어떤 개인이든 자유로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권리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보장이 되어 있다. 하지만 다름 아닌 현직 대통령 핵심참모가 국정 핵심쟁점에 대해 야당시절 논객자격으로 함직한 말씀을 자신 있게 하는 것은 무책임하기 이를 데 없다”고 질타했다.

청와대 참모는 대통령을 뒤에서 돕는 자리이며, 대통령이 행정부를 지휘하며 국민을 위해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 일 할 수 있게 돕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 특히 민정수석자리는 법무부, 검찰, 경찰, 감사원, 국정원 등을 통해 민심을 파악해 보고하고, 공직자들의 복무기강을 바로잡고, 고위공직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검증도 하는 자리이며 대통령 친인척 비리와 관리업무도 하는 자리이다.

송 의원는 “조 수석은 본인의 본 업무에는 소홀하고 입법부를 무시하고 사법부를 무시 하는듯한 언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그간 수많은 인사들이 대통령이 공약한 5대 비리에 저촉되는데도 추천을 강행해 물의를 빚어 왔다. 김태우 수사관 등 내부비리 제보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강 건너 불 보듯 남의 일 인양 하니 이야말로 직무유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국회 사법개혁특위 검경소위 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벼운 입'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라 그리고 대통령의 비서로서 그 역할과 지위를 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질타했다.

송 의원은 “국회는 대통령과 같이 국민이 직접 뽑아 구성해 준 민의의 대변기구이다. 조 수석은 그간의 오만한 행태에 대해 국민들께 즉각 사과하고 자진사퇴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본업에도 충실치 못하고 입법부, 사법부를 무시하며 대통령의 판단을 계속 흐리게 한다면 큰 화를 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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