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회중 기자] 북테라피스트 권민창 작가가 지난6일, 3번째 저서 ‘좋은 질문은 해답과 같은 힘을 지닌다’를 출간했다.

권작가는 성공한 사람들의 질문하는 방법, 습관, 그리고 좋은 질문, 나쁜 질문 등을 연구하며 현재는 강연과 저술, 청소년의 진로상담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이만오천명의 팔로워들과 SNS를 통해 소통하며 ‘북테라피스트’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북테라피스트는 책을 이용하여 마음의 치유를 돕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출간에 앞서 권민창 작가는 “사람들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 관습화된 사회적인 기준에 맞춰 수동적인 삶을 살아 가다가 우연한 기회에 독서를 접하게 되면서 의문이 생겼다”며 “그 의문은 글을 집필하고 자신의 책을 발간한 사람들의 삶은 나와는 다른 삶일 것인가 였는데 이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자신의 책을 집필한 저자 들을 찾아다녔다”고 전했다.

이어 “그 결과 그들과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대화 중 좋은 질문한다는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됐다”며 “즉 사람들의 호감을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기준에 나를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자기스스로에게 자문을 구하는 질문을 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갖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본 저서를 출간하게 된 과정을 전달했다.

한편, 권민창 작가의 저서로는 ‘권중사의 독서혁명’, ‘군대는 스펙이다’ 등이 있다.

유회중 기자 ksag2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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