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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태우다 화재 …3년간 1338건 발생 16명 사망
최근 3년간 논밭두렁 화재발생 현황<자료=소방청>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해충을 없애기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다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년)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시작된 화재는 1338건이다. 재산피해는 11억여 원에 달하며 인명 피해도 64명 발생했다. 16명은 사망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대부분이 노인층으로 60대 이상이 83%로 나타났다. 지난달 24일 전남 장흥군에서는 80대 노인이 농업부산물을 태우다가 인근 목초지로 불이 번지자 불을 끄려다 지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달 27일에도 충남 홍성군에서 80대 노인이 밭에 있는 잡풀을 태우다가 근처 밭으로 번지는 불을 혼자서 끄려다가 목숨을 잃었다.

노인들은 과거에서 하던 것 처럼 논·밭두렁을 태우는 경우가 많으나 이로 인해 화재가 나 빠르게 번질 때 신체적으로 화세에 대한 대응반응이 떨어지고 불을 끄려고만 하다 숨지는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논두렁 태우기는 해충방제 효과보다는 이로운 곤충이 더 많이 없어진다고 밝혀졌다”면서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말고 특히 혼자서 불을 끄기보다는 먼저 대피해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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