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화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오늘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 미세먼지는 일부 중부내륙 지역에서는 '나쁨' 수준이겠으나, 오후에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중부지역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동부, 강원영서와 산지, 충청도, 남부내륙에는 낮에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현재 기온은 서울 4.2도, 대전 4.0도, 부산 7.4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2도, 대구 15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에서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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