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학사, 2019학년도 입사식 개최
상태바
울진학사, 2019학년도 입사식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3.11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울진군수 전찬걸) ‘울진학사’에서는 지난 3일 학생, 사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사식은 화재 및 지진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 재난대비 훈련을 겸한 행사로,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한 화재 참사와 관련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를 위한 사전 훈련이다.

울진학사는 지난해부터 대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휴학생, 취업준비생에게도 폭넓게 입사기회를 제공해 대학생 120명을 포함한 140명이 입사를 마쳤다.

장현정 학사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울진인재들의 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수도권으로 유학 온 울진 영재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학업에 전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3학년 안혜진 학생은 “울진학사가 없을 때에는 매학기 마다 주거와 식생활 걱정을 했었는데 학사에 입사하고 부터는 아무런 부담 없이 걸어서 학교에 다닐 수 있어 좋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125억 원의 사업비로 지하1층 지상16층, 1인1실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17년 2월 23일 개관, 오늘 3번째 입사식을 개최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