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예천군은 11일 예천군곤충연구소에서 교육생 및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예천산업곤충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최근 식용곤충은 미래식량, 의약품 및 화장품, 농업용 소재, 가축사료 등 많은 분야에서 새롭게 개발해야할 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식용곤충 사육, 가공 및 유통 등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에 예천군은 곤충 사육기술 체계화 및 지역 곤충산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예천산업곤충대학을 열게 됐다.
이날 개강식은 예천군 곤충연구소장의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주요 강사진 및 교육일정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첫 강사로 농림부 종자생명산업과 조병희 사무관이 국가 곤충산업육성 정책을 강의 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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