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중국민용항공국(Chinese Civil Aviation Administration)은 11일 국내의 항공 회사에 보잉(Boeing) 737 MAX8 형기의 비행 중지를 명했다. 10일 에티오피아항공(Ethiopian Airlines)의 동기가 추락한 데 따른 조치.
중국 민용항공국은 737MAX8기가 연루된 10일 사고와 지난해 발생한 인도네시아 라이언항공(Lion Air)기 추락사고 2건에 유사점이 있다며 1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이날 오후 7시)까지 모든 동형기의 비행 중단을 명령했다. 안전을 담보하는 조치가 확인되면 비행을 재개한다고 하고 있다.
또 미 연방 항공국(FAA)과 보잉에 연락을 취할 의향도 밝혔다.
에티오피아 항공기의 사고에서는 승객 승무원 157명 전원이 사망해, 사망자에게 중국인 8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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