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7일 개학기를 맞이하여 고흥읍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예방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따르면 개학기에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활동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위반 ▲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 행위 위반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활동,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활동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고흥군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 기간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22일까지 4주간이며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민간단체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연중 점검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관계 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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