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강원FC 홈경기장인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1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강원FC 개막 홈경기에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조인묵 양구군수의 개막식 격려와 함께 2019 시즌을 스타트했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 춘천 홈경기 개막전을 울산 현대와 치르는 가운데, 경기전 다양한 이벤트와 ‘축구 프리스타일의 황제’ 우희용 씨와 2군단의 태권도시범, 팝페라 그룹 빅토리아의 공연, 팬사인회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장 내외에서 응원열기가 한층 고조된 분위기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TK 위기를 맞은 강원FC는 김호준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전을 양팀 0:0 상태로 마치면서 홈관중의 압도적인 응원으로 선수와 관중이 함께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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