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이현 기자〕 원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익주)는 9일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2019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프리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원주 지역의 중•고등학교 운영위원 14명과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김익주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익주 관장은 “운영위원회는 원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이곳을 내 집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 운영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것, 고민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을 만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앞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소개에 이어 14명의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들은 월 1회 이상 회의를 진행하고 △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한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 및 네트워크 확대 △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형성을 위한 청소년 사업 진행과정 의견 제시 △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및 평가 등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게 되며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은 신청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자발적 참여에 의해 운영된다.
김이현 기자 green9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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