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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핑핑, ㈜데이팜과 유아용품 '캐릭터 상품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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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핑핑, ㈜데이팜과 유아용품 '캐릭터 상품화' 업무협약 체결
  • 전민 기자
  • 승인 2019.03.0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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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모아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3D 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의 제작사 ㈜아리모아(구.센텀소프트)(대표 계영진)와 ㈜데이팜(대표 최문범)이 지난 7일 중국 수출용 '치치핑핑' 캐릭터 런칭 상품인 ‘치치핑핑 샴푸&바디워시’와 ‘치치핑핑 바디로션’ 2종을 캐릭터 상품화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팜의 모든 주주는 약사로 구성돼 있고, 약사들이 만들어 더 믿을 수 있는 회사, 약사들이 직접 기획, 개발에 참여하여 만든 건강식품 · 화장품 · 기타 생활용품 등 1만여 종을 구비한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주)팜투플러스, (주)리앤씨바이오, (주)팜투게더, (주)팜스메틱, (주)버팔로헬스, 씨엔에이바이오텍(주) 등의 협력사를 두고 있다. 

'치치핑핑' 유아용 샴푸&바디워시, 바디로션은 중국의 '치치핑핑' 애니메이션 방영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광고로 중국 전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바탕으로 '치치핑핑' 캐릭터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데이팜은 '치치핑핑'을 활용한 추가적인 상품 개발과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치치핑핑' 유아용 샴푸&바디워시, 바디로션은 EMG그린등급과 펩타이드 5종, 17가지의 식물추출성분으로 이루어져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위한 영양·보습 성분을 강화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으로 8세 이하의 타겟층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어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치치핑핑’은 지난 2018년 5월 국영방송인 중국국제방송국(CRI)과 방영 계약 체결을 통해 사드 이후 중국 시장을 진출한 한국콘텐츠 1호 계약으로, 침체돼 있던 한중 문화콘텐츠 교류에 활로를 열고 중국 CCTV와 CETV 방영 계약을 앞두고 있는 한류 K-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다.

이를 통해 ‘치치핑핑’은 중국에서 유치원 관련 교재로 연매출 1조 원 이상을 기록한 종교미래와 ‘치치핑핑 키즈잉글리쉬(가제)’를 중국 유치원 영어 교재로 배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 리장 신토지투자개발유한공사와 리장시에 부지 66만㎡(약 20만 평)를 50년간 무상 임대해 게임파크, 캐릭터파크, 키즈카페를 중심으로 쇼핑몰, 호텔, 리조트 등을 갖춘 ‘치치핑핑 테마파크’를 2023년 개장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약도 체결했다. 

‘치치핑핑’은 국내에서는 2019년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며, 중국방송 CRI와 CETV는 2019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이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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