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9:15 (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2019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참석
상태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2019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참석
  • 신일영 기자
  • 승인 2019.03.08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아이에프 등 공정거래협약 체결·이행 가맹본부 부스 방문… 상생운영 격려 및 당부

[KNS뉴스통신=신일영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8일 코엑스에서 진행중인 ‘제45회 프랜차이즈서울’박람회에 참석 본아이에프와 바르다김선생, 7번가피자 등 부스를 방문했다.

 

이날 김위원장이 방문한 3개 가맹본부는 모두 공정거래협약을 체결·이행하고 있다.

 

김상조 위원장은 본아이에프를 맨 처음 방문하고, 우수한 상생 운영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의 당부를 전했고, 본아이에프 김명환 대표이사는 가맹점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설명했다.

 

본아이에프는 본죽을 필두로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 4개 브랜드 18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상생협력팀’을 신설하는 한편 지난 12월에는 본죽 가맹점 대표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며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사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단체와 정례회의를 통해 마케팅과 운영개선방안 등을 사전에 협의하는 한편, 가맹본부가 광고비와 판촉비의 60% 이상을 부담하며 가맹점 고통 분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바르다김선생은 필수품목 수를 76% 줄이고, 가맹점 매출액 대비 원재료 구입비용의 비율을 30%대로 절감했으며, 7번가피자는 그간 차액가맹금으로 수취하던 가맹금을 ‘로열티’로 전환한다는 방안을 담아 ’18.7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김상조 공정위원장, 본아이에프 김명환 대표, 본사모 박동운 회장

신일영 기자 shawit@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