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7일 센터 회의실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호식 갈산1동장은 “이번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구성을 통해 인적안전망 구축이 더욱 공고해졌다”며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보다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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